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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빈집 거래 활성화 그린대로 사업에 대해서 '농촌 재생 프로젝트'

기묘한 통계 2025. 6. 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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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농촌에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없습니다. 저도 시골 출신이지만...서울에 살고 있죠..

가끔 시골에 내려가면 칠순이 넘은 저희 부모님 세대도 아직 청춘이라고 하는 할 정도로 농촌은

연배가 많이 높습니다...ㅎㅎ또한, 그렇기 때문에 고령층이 떠나고 나시면 빈집이 생기곤 하죠...

 

 

 

1️⃣ 농촌빈집, 왜 지금 주목받는가?

대한민국 농촌 지역은 최근 몇 년간 인구 고령화, 도시 이주 등으로 주택 공실(빈집) 문제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국 농촌지역 빈집은 약 12만 채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구분 수치 (2023년 기준)
농촌 전체 빈집 12만 2천여 채
농촌 고령화율 약 45%
귀농·귀촌 인구 (2024) 약 52,000명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하고 싶어도, 정작 집이 없어 못 가는 아이러니
농촌에 집은 많지만, 정보가 없고 거래가 안 되는 ‘미거래 빈집’

그래서 등장한 것이 바로 ‘그린대로’ 사업입니다.

 

2️⃣ ‘그린대로’ 사업이란?

‘그린대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도하는 빈집 거래 플랫폼이자
농촌 주거 활성화를 위한 종합 정책 브랜드입니다.

 

핵심 개념 요약

사업명 농촌 빈집 거래 활성화 플랫폼 ‘그린대로’
목적 유휴 농촌 주택을 거래 가능한 자산으로 전환
운영주체 농림축산식품부 + 지자체 + 한국농어촌공사
대상 농촌지역에 소재한 1년 이상 미거주 주택
방식 소유자 동의 → 매물화 → 온라인 플랫폼 등록 → 거래

 

 

3️⃣ 2025년 정책 핵심 요약

 

시행일

 

2025년 6월 11일부로 전국적으로 문자 발송 시작

무슨 문자가 오나요?

[농림축산식품부]
귀하의 소유 농촌 빈집 거래 동의를 요청합니다.
지금 바로 아래 링크를 눌러 동의해주세요.

 

📎 링크 → 농촌빈집 거래 동의 신청 페이지

https://www.korea.kr/multi/visualNewsView.do?newsId=148944284

 

빈집, 그냥 두지 마세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정책을 제공하는 포털사이트로 정책뉴스, 정책포커스, 국민이말하는정책, 정책기고, 문화칼럼, 사실은이렇습니다, 멀티미디어뉴스, 보도자료, 브리핑자

www.korea.kr

 

 

4️⃣ 참여 방법: 문자 받고 클릭까지

참여 순서

  1. 빈집 소유자 대상 문자 수신
    • 등록된 지자체 주소 기준
  2. 문자 내 링크 클릭
    • ‘빈집 거래 동의 시스템’ 페이지 이동
  3. 전자서명 로그인 (휴대폰 본인 인증)
  4. 빈집 거래 참여 ‘동의서’ 작성 및 제출

주의사항

  • 등기 상 명의자만 신청 가능
  • 실제 거주하지 않아야 함 (1년 이상 공실 요건)
  • 동의하면 무조건 매각이 아니라, 정보 등록부터 시작

 

5️⃣ '그린대로' 플랫폼 구조와 기능

플랫폼 URL: 그린대로 플랫폼 (예정)

※ 정식 운영은 하반기 예정, 현재는 일부 시범 운영 중입니다.

 

플랫폼 구성

구분 기능
빈집 검색 주소·면적·상태별 검색
관심 등록 구매 희망자 알림 설정 가능
소유자 요청 매입 요청 또는 정보 문의
계약 관리 추후 직접 거래/임대 연결 가능
지도 기반 정보 행정지원 정보 + 귀촌 지원 연결

 

 

6️⃣ 참여 시 장점 및 유의사항

 

소유자 입장에서의 장점

  •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자산으로 전환 가능
  • 철거 대상이던 주택이 유의미한 주거 자산으로 탈바꿈
  • 지자체 매입 대상으로 선정 시, 수요자 연결 도움
  • 재산세 감면, 수리비 지원 등 추가 정책 연계 가능성↑

주의할 점

  • 거래 의무 없음 → 정보 제공에만 동의하는 형태
  • 매물화 전, 기초 조사와 사진 제출 요청 가능
  • 매각가나 계약은 개별 협의 및 자율 시장 기준
  • 주택 상태가 너무 불량하거나, 토지 권리관계 불명확한 경우 등록 제한 가능

 

7️⃣ 빈집 활용 성공사례 분석

강원도 홍천군 사례

  • 60년 넘은 폐가 → 귀촌 40대 커플이 직접 수리
  • 마을 정착 후 ‘농촌형 게스트하우스’로 활용
  • 농림부 빈집정보 플랫폼 + 지역 청년농 창업 지원 연계

경북 영주시 사례

  • 5년 이상 비어있던 주택 → 귀촌가구 리모델링
  • 카페+체험농장 운영 결합
  • 농촌형 창업 지원 3,000만 원 연계

시사점

  • 거래만 가능해도 빈집이 기회로 전환
  • 국가가 정보 연결만 도와도 시장이 움직인다는 점에서 의미 큼

 

8️⃣ 시행 전·후 예상 변화

항목 과거 (2024년 이전) 변화 이후 (2025년)
빈집 정보 접근 개별 지자체 방문 or 전화 온라인 검색 가능
거래 절차 수요자·공급자 연결 어려움 플랫폼 내 비대면 매칭 가능
소유자 참여율 매우 낮음 (2% 미만) 문자 통한 능동적 동의 유도
농촌 주택 유휴율 증가 거래 가능성↑ → 활용도 개선
 
 
 
 

9️⃣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동의하면 무조건 팔아야 하나요?

아닙니다. 동의는 정보 등록에 대한 것일 뿐, 매각 강제성 없음

 

Q2. 내 집이 빈집이지만 상태가 안 좋아요. 등록 가능한가요?

가능하나, 심각한 노후 상태는 제한될 수 있으며 지자체 현장 확인 후 조정

 

Q3. 집이 농촌 외곽이라도 누가 살까요?

최근 귀농·귀촌 수요는 조용한 외곽 주택 선호 경향↑, 특히 40~50대 중장년층

 

Q4. 등록하면 세금이 늘어나나요?

오히려 지방세 감면 또는 리모델링 지원과 같은 혜택 연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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